Видео

중간중간 핸드폰 진동인줄 알고 깼어요ㅠㅠ

저는 항상 낮잠님 영상 들으면서 공부하는데, 무엇보다 음악이 제일 중요하거든요!! 항상 좋은 음악과 앰비언스 담아주셔서 정말 좋아요 😊😊

10살이 되던 해 1월 4일에 부모님과 헤어졌어요. 9살 여름에 그 차에서 다른 대답을 했다면, 제 의사를 조금 더 명확히 했다면 달랐겠죠. 그 이후로 담배도 손대고, 손목도 긋고, 음독도 하고 많은 일이 있었네요. 그래도 이제와 돌아보면,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으니까요. 9살의 저는 잘못이 없었으니까요. 돌아간다 해도 지금의 삶보다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겠어요. 여기까지 걸어오면서 목숨도 바칠 수 있을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고, 꿈을 갖고, 많이 성장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선택은 아마 없는 것 같네요. 다만 돌아갈 수 있다면, 그 기나긴 길을 걸어갈 9살의 어린 아이를 한 번만 안아주고프네요. 그 아이를 제가 얼마나 자랑스러워 하는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려주고 오고 싶어요. 제가 걸어온 것과 비슷한 길을 걷는 사람이 이 글을 보게 된다면요. 당신이 얼마나 힘들고 지치고 두려운지, 어떤 큰 고통을 짊어지고 있는지 저는 알 수 없어요. 당신의 이름조차 모르고 그 많은 눈물을 헤아릴 수도 없지만요. 그렇지만요. 당신 스스로가 얼마나 추하게 느껴지더라도, 저는 당신을 사랑하고 응원해요. 그러니 최소한 자신을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내일이 오늘보다 더 큰 지옥이더라도, 이번주가 저번주보다 힘들고, 이번 달도, 이번 해에도 빛이 찾아오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찾아오더라고요. 정말 먼 시간 후겠지만, 그 먼 시간 후에 돌아보면, 당신이 걸어온 길이 뿌듯하게 느껴질 거예요. 자신의 고통보다 더 위대한 존재가 되는 일이, 하나의 인간이 할 수 있는 선택으로서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요. 당신 마음 속의 그 괴물은, 그 괴물이 죽이지 못한 찬란한 존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톰리들의 Asmr이 더 필요해요... 볼드모트도 좋고요... 낮잠님의 영상 퀄리티 넘 좋아서 자꾸 찾아오게 되네요

와 1시간 할거 30분만에 끝냈다

합격하자.공부는원래외롭다.

저번에도 글을 남겼던 것 같은데 낮잠님 최근 영상 듣다가 생각나서 남겨용. 영화중에서 사도 라는 사극을 제일 좋아하는 구독자입니다. 사도세자가 비오는 날 영조에게 칼을 들고 갔던 날 어린 정조와 영조의 대화를 엿듣는 상황 혹은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둔 이후 사도세자가 흐느끼는 소리, 비 오는 소리, 어린 정조가 아바바마를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소리 등을 넣은 암울한 영상을 제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부탁드려요😢

25/5도 꼭 만들어주세요ㅠㅠㅠㅠ

Asmr이 너무 아름답네요

써주신 글의 화자처럼, 요새 그런 마음이 들어 스스로를 다잡는 중입니다. 예전처럼 몇가지 규칙을 만들어놓고 스스로를 다잡으려 해도 나를 돌보는 것들을 유지하기 위해선 분명 제가 참고 해내야 하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눈을 뜨면 도망가고 싶은 아침, 어린시절의 저에게 부끄러울만큼 꿈이라는 것이 사치가 된 지금 낮잠님 글을 보고 오랜만에 울컥했어요. 순수한 꿈은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나봐요. 낮잠님의 따뜻한 생각은 누군가를 살리시는 힘이 있으시네요. 글 많이 써주세요. 고맙습니다.

앙 기말 평균 67 개망했당 😊😊

와역대급이에요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공시공부할때부터 구독했던것 같은데 직장인이 된 지금까지도 계속해주셔서 감사해요 무료로 이런 음질을 들을수 있다는것에 감사합니다

핀과 제이크를 3D로 망상하려니 약간 징그러워 지네요/...//

미니빔으로 영상틀어놓고 시청하고 있습니다. 너무 좋네요 ^^ 멋진영상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 최고의 asmr 분위기 미쳤다

시험 끝나서 수박 먹으면서 책 읽으며 들어요 히히

team06 2025 수능 수험생... 수능공부하며... 듣는중 중학생때 처음 제대로 공부하면서부터 낮잠님 asmr만 몇년을 듣고 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늪의 요정의 하루를 알고(?) 나니 소리가 다르게 들리네요. 귀여워라..

작가님 사랑하는 나의 억압자, 플레이리스트 부탁드려요!!!어두운 바다의.등불이 되어, 들으며 소설 읽고 있습니다 ❤😊

와..여기 asmr진짜 좋은게.. 너무 조용한 asmr은 오히려 졸리고 팝송은 노래에만 집중하는데 이거는 적당히 신나고 집중잘되서 좋은듯 👍

처음에 나온 하모니카 소리가 왜 나오는지 몰랐는데 산나비 엔딩까지 보고 오니 무엇보다도 의미있는 가장 중요한 하모니카 소리였었어ㅠㅠ 나는 엉엉 우는 부엉이다ㅠㅠㅠㅠㅠ

기말 끝. 국어 100 수학90 과학 96 영어 100 사회 95 감사합니다!

진짜 이영상 들으면서 블루레몬에이드 먹었는데 최고에요

여기에 들어간 노래들 알고싶어요 출처 보려고 하는데 보이질 않네요..

중학교 때부터 듣던 영상인데 이런 거 또 올려주시면 안 될까요? ㅠㅠ

가사 들리는 순간 집중 안돼서 공부할 때 절대 노래 안 듣는데 매번 비슷한 컨셉 asmr 영상 보다가 낮잠님 영상을 접한 뒤로는 즐겁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드립니다 :)

기억이... 상상ㅜㅜ 그해 이맘때쯤 먹었던 내 얼굴만했던 과장조금 보테어ㅎㅎ 막대 아이스크림. .. 흰티셔츠 주황빛 주루룩 녹아내린 내 아이스크림... 옷버렸다고 난리치는 내 그리운 엄마... 뭐가 그리 좋았을까 불량식품맛 나는 오란씨맛 막대 아이스크림... 그날의 더워를 잊을만큼 그리 좋았을까... ... 그 꼬마가 어느덧 내 엄마 나이를 따라잡고 있네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영화 <가타카> 주제로 영상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

그래 이소리야...뭔가 촉촉하지만. 그러면서 시원한걸 찾았는데...이미 알고도 계속 이거저거 틀어보다가...이걸 듣고 내가 찾고 있었던게 이거고만 했다

헉 버니즈 되기 전엔 몰랐는데 썸네일 킴민쥐였구나...! 어쩜 사극도 저리 예쁘니 ㅠㅠ 너무 잘 어울려요❤❤

제목 보고 낮잠님의 옛 동영상인 친애하는 밤하늘에게..가 떠오르네요 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낮잠님 언젠가 게임 바이오쇼크(해저도시!!) 배경으로도 앰비언스 만들어주세요 제발요

아직도 일할 때, 공부할 때마다 세드릭 찾아오는 사람 여기 있어요.........거의 n년차 독서실 메이트😢 세드릭 디고리 새로운 버젼 만들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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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분위기 소설 좋아하는데…어제 상수리 다시 봤어요! 또 봐도 너무 재밌었어요 ㅠㅠㅠㅠ 낮잠님 소리랑 같이 읽으니 더 찰떡입니다:) 깃펜소리랑 장작 넘 따수워요💕 브리저튼도 봐야겠어요😎

가만히 가서 웃어주어야지. 닥쳐오는 모든 문제들에 항상 진심을 담아 고민했던 그 작은 몸을 힘껏 끌어앉아주며 괜찮다고 그깟거 그냥 즐기면서 해도 괜찮다고 말해줘야겠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문제들에 네가 한계만큼 슬퍼하고 후회하지 않기를 기도해주어야지. 너의 청춘을 응원하면서, 네가 너를 너무 미워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4년째 잊을만 하면 돌아오는 내 밤잠 브금❤️

브리저튼 진짜 재밌게 본 시리즈에요! 무엇보다 낮잠님의 깃펜소리.... 진짜 미쳤습니다❤ 적당히 날카롭고 장작소리랑도 너무 잘 어울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조아요오오😊

화이팅!!!!!

와.. 브리저튼 시즌1.. 시작을 알리는 휘슬다운의 이 대사 오랜만이네요.. 최근에 시즌3가 나왔던데 보면서 '사실 브리저튼은 성장물이구나..' 생각하며 또 과몰입해서 봤는데, 낮잠님의ASMR 완벽해요.. 오늘은 여기다.. 낮잠님이 최고다....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

오마이갓... ㅠㅅㅠ 최근에 나온 브리저튼 시즌3 보고 레이디 휘슬다운이 너무 멋있어서 반하고 또 반했는데.! 헛 ㅠㅠㅠ 솔직함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동시에 보여주어 인상적이었어요 멋있는 권위와 능력은 덤,,, 이러케 올려주시다니 너무 조아요..❤

와ㅠㅠ 방금도 브리저튼 ost 듣고왔는데..♥♥ 너무 감사해요😢

장작타는 소리와 깃펜소리 너무 듣기 좋네요. 여왕님 앞이라.....궁에 들어가는 게 뭐가 좋다고 저렇게들 난리일까...무시무시한 인간군상들이 드글드글한 곳을......자유롭게 사는 게 제일 좋다.

와 저 오늘부터 브리저튼 시즌2 보는중이었는데…저희 통했어요!!!🤩🤩

우와 청량하고 너무너무 좋아요🥰🥰

로판 asmr 너무 좋아요

아홉살의 나는 잘 크고 잘 꿈꾸느라 바쁠테니까, 내가 아홉살 일때 이제 막 서른여섯이 된 엄마를 만나러 가고싶다. 당신 자식이 이제는 어른이 됐다고 피가 나게 고단한 하루하루를 버텨내느라 고생이 많았다고. 그래도 그 모든 순간에 나도 함께였다고 전하고 싶다. 너무 외로워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